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준영이 2년 만에 국내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2025 LEE JUN YOUNG FANMEETING ’Scene by JUNYOUNG‘’이 오는 7월 19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개학식’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행사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준영의 한층 깊어진 매력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의자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특유의 깊은 눈빛과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특히 흑백의 미니멀한 무드는 이준영의 성숙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팬미팅은 이준영의 쉼 없는 ‘열일’ 행보에 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그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를 시작으로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그리고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중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cene by JUNYOUNG’ 팬미팅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 선예매는 19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20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