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신애라가직접 동영상을 통해 SNS상 떠도는 본인의 ‘사망설’에 대해 부인했다.
신애라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 아동 보호·양육 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특별한 인사’를 건넸다.
신애라는 “오늘 특별한 인사 드리려고 한다”면서 “저 잘 살아있다. 안 죽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애라는 “함께 봉사오시는 분이 울면서 신애라 씨 죽었냐고 전화하셨다더라”며 “안 죽었다.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뉴스를 올리는지 어떤 이익이 있다고 이런 끔찍한 뉴스를 올리냐”고 점잖게 따져 물었다.
또한 신애라는 “저 뿐만이 아니며 유튜브 보다 보면 많은 연예인 분들이 돌아가셨더라”면서 “여러분들 믿지 마시고 혹시 그런 뉴스가 뜨면 네이버 같은데 궁금하신 분 이름을 한 번 쳐봐라. 최소한 믿을 수 있는 언론에 기사화되지 않는 한 다 가짜입니다. 절대 믿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신애는 “저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으니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지내시라”라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배우 신애라는1989년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펼쳤다.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활발하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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