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나인뮤지스 출신의 이유애린이 비키니를 입고 인어와 같은 자태를 뽐냈다.

이유애린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바다에 뛰어드는 영상과 비키니를 입은 사진 등으로 몸매를 뽐냈다.

이유애린은 “오늘 날씨를 보니 바다에 뛰어 들어가고 싶다”면서 “아직 여름준비 늦지 않았으니 장마 한달동안 다쉐 마시고 다이어트 성공해보기 어떠냐”는 멘트와 함께 누드톤의 비키니를 입고 핀까지 착용해 바다에 뛰어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수영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를 배운 이유애린 답게 물속에 다이빙하며 뛰어드는 영상과 바위에 걸터 앉은 뒷모습이 인어를 연상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유애린은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머리를 묶어 올리는 포즈를 취하며 완벽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유애린은 2010년 나인뮤지스의 원년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6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어 다른 멤버 민하와 함께 미니 5집 ‘로스트(LOST)’ 활동을 마지막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2019년 배우 이정진과 공개 열애를 했으나 약 1년 3개월만에 결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주로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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