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강민경이 화창한 날씨 속에서 빛나는 미모와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민경은 16일 자신의 SNS에 “장마 시작이래요. 화창한 날 벌써 그립다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으로, 투명한 피부와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푸른색 니트 소재의 상의와 하얀색 반바지를 매치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머리를 정리하거나, 덱에 기대어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 그리고 수영장 옆에서 선글라스를 들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했다. 한편, 다른 사진에서는 스트라이프 비치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듯한 모습으로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이해리와 함께 여성 듀오 다비치로 데뷔하여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0년부터 쇼핑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14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운영하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