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첫 솔로 북미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한 가수 화사(HWASA)가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싱글즈 화보 7월호에 등장한 화사는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건강미를 뽐냈다. 아이스크림을 문 채 환하게 웃으며 사랑스러운 모습도 보여줬다.


더불어 화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북미 투어를 회상하며 무대를 향한 진심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그는 투어 마지막 날 “정말 행복해서 울었다”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메모장에 남겼다고 전했다. ‘너는 이번에 행복을 보았어. 너의 성장을 축하해. 나중에 행복을 잊었을 때 이 글을 꼭 다시 봤으면 좋겠어.’ 스스로에게 남겼다고.
화사는 육체적으로는 고되지만 춤 연습조차 ‘행복하다’며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기에 더 감사하게 됐다”고도 전했다.
한편, 화사는 오는 8월, 10월 태국과 유럽 투어를 준비 중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