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의 뛰어난 러닝 실력에 감탄했다.
션은 19일 자신의 SNS에 “언노운크루 새벽 러닝”이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 이연진 코치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박보검의 러닝 실력을 칭찬했다.
그는 “보검아, 오랜만에 달리는 거 맞지? 두 번째 러닝 만에 10km를 여유롭게 완주했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 “보검이와 함께 달리며 중간중간 이연진 코치의 원포인트 러닝 레슨도 받았다. 너무 즐거웠던 펀런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션은 이어 8월 15일 열릴 러닝 행사까지 함께 열심히 준비하자고 다짐하며 “모두 하루를 러닝으로 시작해보세요. 우리는 선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달린다”고 러닝의 즐거움과 의미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과 박보검, 그리고 이연진 코치는 새벽 러닝을 마친 후 밝은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 중이다. 이 드라마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