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변우석이 여행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변우석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중국의 한 거리를 배경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 속 그는 빈티지한 긴팔 티셔츠에 하프 팬츠, 모자와 슬리퍼를 매치한 꾸밈없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187cm의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길거리에 쪼그려 앉아있거나 벽에 기댄 모습마저 화보의 한 장면처럼 연출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카메라를 향해 짓는 환한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은 보는 이를 미소짓게 했다.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21세기 대군부인’을 선택했다.
이 작품은 가상의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 신분인 재벌가 딸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 이완’(변우석 분)의 신분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