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이봉원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아내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장사 쉬워 죽~겠어!’ 특집으로 이봉원, 홍석천, 차준환, 강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과 함께 출연하기로 했던 ‘팽봉팽봉’을 언급하며 이봉원은 “부부끼리 한다고 하더라. 부부끼리 가야 하는데 아내가 못하니까 하차하려고 했다. 저 혼자 가면 모양새도 이상하고”라며 “근데 아내랑 친한 사람 중에 이은지를 섭외해 줘서 부녀 케미로 같이 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봉원의 아내 박미선은 박미선은 올해 1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바 있다.

이에 김국진이 “박미선 건강은 괜찮냐”라고 묻자 이봉원은 “잘 치료받고 푹 쉬고 있다. 아내가 38년 동안 한 번도 못 쉬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쉬고 있다. 충전하고 있다”라고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봉원과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