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가 댓글에 응답했다.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6회 촬영에서 “우리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가 됐는데 댓글을 읽어봤냐”라는 제작진 질문에 김남주는 “읽는다. 당연히 읽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사는 주택이 오래됐다 보니까 ‘소개해드릴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댓글에)‘사람 냄새 나서 좋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라고 방싯했다.

악플은 힘들지만, 선플은 힘을 준다는 의미다.

김남주는 의상 정보 공유를 묻는 질문에는 “1회에 핑크 재킷은 봄꽃이 많이 피어서 그 재킷을 결정했던 건데 (콘텐츠와)시너지가 좋았던 것 같다. 저도 그 느낌을 받았다.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셨던 것 같다. 안타깝게도 그 재킷은 현재 없다. (매장에서)이태리에 재 주문을 했는데 천을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더라”라고 안타까워했다.

이 외에도 김남주가 직접 준비한 삼시 세끼인 ‘남주세끼’와 그녀의 인테리어 취향을 공개한 모습이 방송을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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