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방송인 노홍철이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특이 요요 현상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린다이어트’를 통해 다이어트 체험 후기를 전했다. 이들은 전담 한의사와 함께 목표를 설정한 후 체중 변화부터 식단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1대1 밀착관리인 ‘린다이어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린다이어트는 전국 350여 명의 한의사가 참여, 누적 4만 건 이상의 감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체질과 식습관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회복을 돕는 전문가 기반의 관리 시스템으로, MZ세대에 속하는 20~40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직접 경험한 혜리와 노홍철은 “전담 한의사로부터 연락이 정말 자주 온다”며 “지속적인 피드백과 관리 덕에 생활 습관 유지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특히 초콜릿과 젤리 등 군것질을 끊지 못했다는 노홍철은 이를 통해 당중독을 극복, 12주 만에 11.6㎏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식욕을 억누르는 대신 자연스러운 식단 관리를 통해 체지방만 9.4㎏을 뺀 결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홍철은 “3개월 이상 식사를 기록하다 보니 이제는 야채를 먼저 먹고, 간식도 건강하게 챙겨 먹는다”며 “린다이어트를 하면서 매일 체중을 재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생겼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혜리는 “너무 배부르지 않게 먹는 식습관이 생겼다”며 건강한 변화에 공감했다.

현재 두 사람은 요요 현상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예전에도 많은 사람 앞에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지만 금방 요요가 왔다. 이렇게 6개월 넘게 감량 체중을 유지하는 건 처음”이라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린다이어트 정희범 대표는 “체중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작은 생활 습관들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도록 만들기 위해 한의사의 밀착 관리와 맞춤형 다이어트 솔루션을 결합했고, 그 결과 혜리와 노홍철 모두 감량 성공 및 생활 습관 개선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린다이어트가 추구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린다이어트는 올여름 혜리, 홍철과 함께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