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일상을 공개했다.

효민은 1일 자신의 SNS에 “이공이오 상반기 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시크한 패셔니스타의 모습부터 편안하고 소탈한 모습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한 사진에서 효민은 검은색 민소매 상의에 독특한 장식이 돋보이는 흰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어 모델 같은 비율과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니와 셔츠를 매치한 힙한 스타일로 카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집에서는 안경을 쓰고 노란색 티셔츠 차림으로 피자를 먹는 등 꾸밈없는 일상을 공유해 친근함을 더했다

한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롤리폴리(Roly-Poly)’, ‘크라이 크라이(Cry Cr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0살 연상의 금융계 비연예인 김현승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