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 여성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반기 직종 특화 취업박람회’를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사, 웹디자인, 직업체험강사, 코딩교육강사 등 다양한 유망 직종 분야에서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관심 있는 기업과 1:1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해 직접 소통하며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센터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면접을 돕기 위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을 통해 전문적인 프로필을 준비할 수 있으며, 맞춤 눈썹 스타일링 서비스를 통해 면접 첫인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권미영 관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상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부대 행사까지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통여성새일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창업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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