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이상민이 재혼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상민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밥상에 매일매일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집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쌈채소와 구운 고기, 다양한 나물 반찬, 국과 찌개 등 정성이 가득 담긴 한 상 차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신선한 채소와 고기, 국물 요리, 그리고 다양한 곁들임 반찬들이 조화를 이루며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모습이다.

이상민은 해당 게시물에서 이 밥상을 ‘이찡찡 밥상’이라고 소개하며, 매일 아내가 차려주는 식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2004년 가수 출신 방송인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24년 7월, 현재의 아내와 인연을 맺은 뒤 약 4개월 만에 재혼했다. 그는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