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남춘천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입주기업 대표 13명과 간담회를 열고 산단 활성화와 기업 애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간담회는 ‘현장중심의 소통’과 ‘기업과의 동반자적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춘천시가 입주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육 시장은 기업 대표들과 오찬 후 주요 입주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 운영 현황과 공장 가동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장을 가동해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착공을 준비하는 기업은 좋은 여건이 조속히 갖춰져서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새로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단 경쟁력 강화 및 기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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