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촬영 중인 손예진, 박찬욱 신작 앞두고 몸관리 돌입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손예진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워킹맘의 유쾌한 면모를 전했다.

손예진은 최근 SNS에 “미역면+꼬시래기. 가벼운 저녁식사. 배고프다”라는 글과 함께 식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역면과 꼬시래기, 전복, 채소 등이 정갈하게 담긴 한 그릇의 건강식이 담겨 있다.

이어 손예진은 햄버거, 피자, 치킨, 도시락, 면 등을 표현한 다양한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배고픈 심정을 재치 있게 드러냈다.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들을 나열하며 고된 다이어트 일상의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셈.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출산 후 워킹맘으로 복귀한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을 마쳤고, 현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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