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류승룡이 김혜수의 간식차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승룡은 최근 자신의 SNS에 “김혜수 배우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JTBC 새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촬영 현장에 도착한 간식차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승룡은 차 앞에서 양손 가득 간식을 들고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에는 “류승룡 배우님의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두 배우의 따뜻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자신이 가치 있다고 믿었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은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룡은 극 중 입사 25년 차 세일즈맨이자 회사의 에이스인 김낙수 부장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류승룡은 지난달 김혜수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시그널’ 시즌2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낸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