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가정 직접 방문 안부 인사, 복지관 직원·종사자 격려도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3일 노인통합돌봄 ‘돌봄도시락’ 배달 현장을 찾았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배달 차량에 올라 우두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 2곳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어 육 시장은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육동한 시장은 “돌봄도시락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일상과 안부를 챙기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 도시 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노인통합돌봄 ‘돌봄도시락’ 사업은 시비 100%로 지역 350명의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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