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김동규)가 전국 미디어센터 최초로 지난해부터 진행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3일 강원더몰을 통해 송출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원주시 융복합사업인증자협회 회원사인 귀래농장 나린뜰에서 생산한 구운계란 100판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방송이 개시되자 마자 5분만에 25판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이어갔고 방송 종료 직전 준비한 100판을 모두 판매돼, 첫 방송에서 첫 완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나린뜰 구운계라는 강원더몰에서 11,000원에 판매해 왔으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해 37% 특별할인된 7,000원(배송비 무료)에 판매됐다.

이날 강원더몰 접속자들로부터 “저렴한 가격이라 친구들에게 나눠주려 5판 구매했어요”, “아이가 좋아할거 같아 간식으로 구매했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김동규 센터장은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미디어센터가 일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라이브커머스가 원주시 농가의 홍보와 바이럴마케팅에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