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발리는 오늘 하루종일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서동주는 야외 수영장과 야자수,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핑크색 셔츠와 화사한 수영복, 청반바지 차림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손목에는 다양한 팔찌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자연광 아래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서동주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지인 발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장녀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21년부터는 국제 변호사 업무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10년 미국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