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오나라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의 깜짝 선물에 감동한 소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11일 자신의 SNS에 “지은이의 깜짝 써프라이즈는 대성공! 촬영장 도착하자마자 나를 왕 놀래킨 달콤한 아이스림차. 너무 고맙고 감동이야. 사랑해요 아이유. 덕분에 촬영장이 달달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나라가 아이유가 준비한 아이스크림 푸드트럭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나라는 노란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아이스크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푸드트럭에 부착된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 메시지 배너 앞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유는 “오나라 선배님을 향한 나의 애정은 지치지 않지 서비스 서비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푸드트럭에는 두 사람이 함께 손하트를 그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귀여운 일러스트, 응원 문구 등이 장식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오나라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아이유의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오나라와 아이유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