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한윤서가 김준호-김지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연과 소감을 전했다.

한윤서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신랑-신부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결혼계획이 전혀 없는데 시집 안 간 사람이 없어서 제가 부케 받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윤서는 “6개월 안에 시집못가면 평생 못 간다는데 미신인 걸로 제발”이라면서 “근데 이제 진짜 나만 남았다”고 푸념을 하기도 했다.

한윤서는 “역대급 신부가 너무예뻤던 결혼식”이라며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라고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한윤서는 김지민 보다 2살 연하인 1986년생으로 2009년에 MBC 공개 코미디 ‘하땅사’로 데뷔하였고, 2011년에 KBS2 개그스타 2, 2012년에 MBC every1 ‘코믹 뮤직쇼’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