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홍콩에서 찍은 ‘핫걸 패션’이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홍콩 진짜 덥고 습고 죽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복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한낮의 홍콩 거리를 배경으로 검정 크롭탑과 짧은 데님 숏팬츠를 매치한 여름 패션을 선보인다. 매끈하게 드러난 각선미는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최준희는 3주전, 옷장 앞에서 찍은 거울 셀카 사진을 올렸다. 블랙 튜브톱과 하이웨이스트 팬츠 차림으로 군살 없는 복근 라인을 보였다.

각도나 조명 보정 없이도 그대로 드러나는 극세사 허리와 복부였다.

당시 최준희는 “버니를 빡세게 챙겨 먹다 보니 살이 호로록 빠져버렸다”며 “섭취는 잠시 쉬어가겠다”고 했는데, 최근 홍콩 사진을 통해 자기관리의 성공적 면모를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로 작가 및 건강과 뷰티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발한 SNS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빠 최환희는 래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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