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파문을 일으킨 지 8개월여 만에 근황이 공개됐다.
문학평론가 함돈균은 15일 자신의 SNS에 “내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사상계 55년 만의 복간(재창간)을 응원하는 정우성이 정기구독자가 돼줬다.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정우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책 ‘사상계’를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혼외자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모델 문가비와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를 인정한 것. 문가비는 2023년 6월 임신, 지난해 3월 출산했다. 당시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혼하는 건 아니다. 교제 여부 등은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하반기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