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훈남 셰프로 이름을 알린 모델 맹기용이 약 6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맹기용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We‘re married(우리 결혼했어요)”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맹기용이 폴란드인 아내와 함께한 웨딩 사진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맹기용은 지난 2021년 한 방송에서 폴란드인 여자친구와 2년째 교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2014년 EBS ‘최고의 요리비결’,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셰프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모델로 전업해 폴란드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