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와의 추억을 되새겼다.

김선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요즘 행복해서 더 그리운 진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설리가 생전 김선아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선아와 설리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선아는 설리 사망 이후 그의 반려묘였던 고블린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