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가수 씨엘(CL)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파격적인 무대 패션을 선보였다.

씨엘은 22일 자신의 SNS에 “Summer Swag”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공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씨엘은 지난 주말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 싸이의 ‘2025 흠뻑쇼’ 무대에 올랐다.

그는 뱀피 패턴의 보디슈트와 오버사이즈 셔츠, 허리의 스터드 벨트, 선글라스, 골드 액세서리, 그리고 블랙 웨스턴 부츠로 포인트를 준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강렬한 무대 의상과 과감한 퍼포먼스는 광활한 야외 스테이지와 수만 명의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씨엘은 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로 데뷔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투애니원은 오는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페스티벌 ‘워터밤 발리 2025’ 무대 참석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