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식 스마트폰 배움터가 운영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김동규)는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문막분원 등 3곳에서 이동식 스마트폰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배움터는 3곳의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과 기초 기능 등을 1:1로 교육하게 된다.

교육일정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문막분원이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1차례, 남부센터에서는 다음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13차례, 단구동 본원은 다음달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6차례 걸쳐 진행된다.

이동식 스마트폰 배움터는 세대간 미디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 활용 수요가 많은 곳의 신청을 받아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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