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신혜선이 따뜻한 미소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신혜선은 23일 자신의 SNS에 아무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혜선은 블랙 트위드 재킷을 입고 자연스럽게 손을 들어 보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깔끔한 그레이 톤의 오버핏 재킷을 입고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단아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2012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후, ‘비밀의 숲’, ‘웰컴 투 삼달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철인왕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신혜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 촬영에 한창이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성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