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전 KBS 아나운서 故 정미홍 사망 7주기가 돌아왔다.

故 정미홍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7월 25일 향년 60세의 나이로 폐암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정미홍 아나운서는 2015년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뇌로 전이되며 상태가 악화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정미홍 아나운서는 1982년 KBS 공채 10기기로 입사해 ‘9시 뉴스’를 진행했다. 서울 하계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는 중계방송 메인 MC를 맡아 활약했다.

1993년 아나운서 은퇴 후 정계에 발을 들인 그는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