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자녀의 성별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손헌수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하똥이 핀 꽂았다”는 멘트와 함께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헌수는 딸을 무릎에 앉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딸 역시 꽃모양 머리핀을 꽂은 채 밝게 웃고 있다.
손헌수는 “이것으로 성별 논란 종결!”이라면서도 “#여자아기 #하송이 #천상여자 #핀샀음 #앞으로오해없길”이라며 확실히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아이가 딸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2000년 MBC 공채 1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손헌수는 드라마와 뮤지컬 등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여 왔다. 2023년 10월에는 유튜브 웹예능 촬영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 된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지난해 12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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