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뷰티와 함께 ‘Tavola Mediterranea’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돌체앤가바나와 협업을 이룬 이번 디너 코스는 지중해 여름의 향과 미식을 담은 여름 시즌 한정 코스다. 디너 코스 이용 시 돌체앤가바나 뷰티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는 등 특전도 마련된다.

이번 코스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수 ‘라이트 블루 오 드 뚜왈렛(Light Blue Eau de Toilette)’ 에서 영감을 받아, 남부 이탈리아 4개 지역의 정통 미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6코스로 구성된다.

Tavola Mediterranea‘ 디너 코스는 샤르데냐, 시칠리아, 캄파니아, 풀리아 등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미식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지역성과 계절감, 마스터 셰프의 창의적 해석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애피타이저는 제주 딱새우, 완도산 전복, 소프트쉘 크랩 등으로 구성된 해산물 샐러드 ‘네로 디 마레’, 블랙 타이거 새우 크루도, 부라타와 에어룸 토마토를 이용한 토마토잼을 곁들인 밀푀유 스타일의 카프레제, 30년산 발사믹과 고소한 숙성 파마산이 더해진 클래식 브루스게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어지는 ▲파스타는 참나무 장작으로 구운 농어에 샤프란 프레골라를 곁들인 ‘스피골라’, 오징어 먹물로 만든 아말피 스타일 링귀니, 시칠리아식 가지 뇨끼, 이탈리아산 보타르가가 곁들여진 풀리아 전통의 열무 파스타 ‘오르키에테 콘 치메 디 라파’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메인 요리로는 한우 1++ 안심구이, 이탈리아 사르데냐 지역의 대표적인 요리인 랍스터 카탈라나, 허브 크러스트를 올려 화덕 오븐에 구운 양갈비, 재료 본연의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는 광어 아쿠아파짜, 앤초비 등의 이탈리아 식재료를 이용하여 속을 채운 시칠리아 전통 통오징어 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으며, 마무리는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각기 다른 지역의 특색을 담은 4가지 디저트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샤프란 꿀을 곁들인 사르데냐식 리코타 세아다스, 브론테 피스타치오 젤라토를 곁들인 아몬드 케이크, 리몬첼로를 적신 바바, 시트러스 카르파치오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젤라토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디너 코스 이용 시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오 드 뚜왈렛’ 미니어처(5ml)와 선글라스 케이스, 신세계 백화점 V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돌체앤가바나의 라이트 블루 오 드 뚜왈렛은 25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클래식 여름 향수로 업그레이드된 패키지와 매혹적인 잔향으로 여름의 싱그러움을 한층 더해준다.

신선한 레몬 노트와 우디한 잔향을 한층 강조한 라이트 블루 오 드 뚜왈렛은 지중해 햇살을 머금은 시칠리아 레몬이 상큼한 첫인상을 남기고, 그라니 스미스 사과의 싱그러움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그 중심을 이룬다. 이윽고 시더우드의 은은한 잔향이 오래도록 남아 여름을 시원하게 빛내주는 향을 선사한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