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신주아가 유럽의 해안가에서 과감한 스타일의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신주아는 28일 자신의 SNS에 “유럽 매력에 퐁당.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아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주아는 투명하게 빛나는 바닷가 산책로를 배경으로 자유롭고 세련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신주아가 선택한 독특한 디자인의 아이보리 니트 홀터넥 탑이다.

옆선은 크게 파여 허리 라인이 드러나고 백리스 구조로 등 부분이 얇은 끈 하나를 제외하고 완전히 노출되어 있다. 마치 한 조각의 패브릭만으로 몸을 감싼 듯한 아찔하고 파격적인 상의가 신주아의 날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현재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와 결혼한 후 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