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는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용자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및 관계 기관(신용회복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내·외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병률 저감을 위한 예방 활동,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준 설정, 과몰입 완화를 위한 예방 및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더욱 효과적인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