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토)~11일(월) 정당계약 진행, 수요자 자금 부담 낮춰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강남권 20분대 진입 호재

교통·교육·편의·자연 등 우수한 입지조건과 격조 높은 단지설계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8월 9일 부터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의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로 총 674가구가 공급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인 설계가 특징이다. 층간소음 저감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 반려동물 공간 ‘H 위드펫’, 스마트 생활 플랫폼 ‘마이 힐스’ 등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도 도입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도 자랑거리다.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부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실내 놀이공간),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워크 라운지, 힐스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 손님 숙소나 파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두 정거장이면 서울(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며, 향후 GTX-C 노선·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굵직한 교통호재도 눈길을 끈다.

그외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호원초, 호원중과 접해 있는 학세권에 속할 뿐 아니라,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 쇼핑몰은 물론 회룡역 근린상권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의정부 예술의전당, 시청, 정보도서관 등도 가깝다.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중랑천 수변공원, 북한산 둘레길 등 주변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수 있다.

계약 조건도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을 5% 수준으로 낮춰졌으며, 1차 계약금도 500만원 정액제로 책정했다. 2차 계약금은 계약 후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 전액에도 무이자 혜택을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wh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