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소소하고 활기찬 일상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 강민경은 “디지털 도어락의 노예”라는 유쾌한 설명과 함께 아나로그 방식으로 문을 여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맥세이프 폰놉 진짜_최종_최최종_곧”이라는 설명과 함께 맥세이프가 지원되지 않는 휴대폰을 들고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스튜디오에서는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채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과 함께 “감기 투혼”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아픈 와중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바닷가에서 특유의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걷는 사진에는 “휴가 간 척”이라는 위트 있는 설명이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2008년 다비치로 데뷔, ‘사랑과 전쟁’,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도 특유의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