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라운드 위에 선 아이브 장원영이 핫팬츠 패션으로 고혹미를 뽐냈다.
장원영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친선경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몸에 딱붙은 하늘색 유니폼 상의로 짧으 핫팬츠를 덮어 ‘하의 실종’ 패션으로 등장한 장원영은 멤버들과 함께 시축을 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입장했다.

멤버들 한 명씩 차례대로 진행된 시축에서 장원영의 킥은 힘없이 옆으로 굴러갔지만 해맑은 미소만으로 충분했다.



시축은 어설펐지만 이젠 장원영의 본업 모먼트! 하프 타임 공연에 나선 장원영은 짧은 핫팬츠로 불편할 법한 상황에서도 천연 잔디 그라운드 위에서 안무를 열정적으로 소화해냈다.



그라운드 위에서의 하프타임 공연을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빠져나가는 장원영. 은은한 미소와 함께 팬들을 향한 손인사 선물을 건넨 장원영은 취재진을 향해 특유의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5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했던 아이브는 오는 8월 말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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