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안효섭이 또 한 번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안효섭은 30일 자신의 SNS에 “전지적 독자 셀카모음집”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은 검은색 셔츠와 재킷 등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촬영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한다. 특히 거울 셀카와 근접 촬영 등 다양한 각도의 사진에서 안효섭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매력이 강조된다.

한편 안효섭은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김독자 역으로 스크린에 첫 데뷔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이 완결되는 날, 소설 속 세계가 갑작스럽게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과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액션 대작이다.

또한 안효섭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진우’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셀카 속 안효섭의 강렬한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는 ‘진우’ 캐릭터를 연상케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