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고등학생인 아들 룩희를 위한 첫 차를 선물하며 든든한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4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아들 룩희와 남편 권상우를 위해 큰맘 먹고 구입한 차량을 공개하는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손태영은 미국 생활에서 운전이 필수인 아들을 위해 중고차 매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차량 구매에는 손태영의 형부가 동행해 꼼꼼한 조언을 건넸다. 손태영은 아들이 대학에 가기 전 운전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서둘러 차를 사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초보 운전자인 아들이 차를 긁거나 사고를 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새 차보다는 튼튼하고 안전한 중고차를 선택하는 현실적인 기준을 세웠다.

차량 구매에 나선 손태영은 “이제 조금 해방될 것 같다”라며 아들의 등하교와 운동 연습 시 직접 라이드를 해줘야 했던 고충에서 벗어난 기쁨을 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들이 직접 운전대를 잡는 것에 대한 걱정 어린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여러 매장을 둘러본 끝에 손태영은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을 갖춘 지프(Jeep) 차량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그녀는 가죽 시트 상태와 주행 거리 등을 세밀하게 살핀 뒤, 한국에 있는 남편 권상우에게 사진을 보내 실시간으로 상의하며 신중하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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