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맨발걷기’의 필요성을 전했다.

김 지사는 “더위를 피해 토요일 이른 아침 집 근처 맨발길을 걸었다”면서“ 맨발걷기를 시작한 지는 1년 가까이 되고 일주일에 잘 해야 두번 정도 걷는 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작년 ‘경기 흙향기 맨발길 1000개’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400개 이상을 새로 조성해 8월까지 562개 맨발길이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도 여주 갈일이 있어 조성 중인 맨발길을 걸었다”며“계획대로 차질 없이 맨발길을 만들겠다. 많이들 이용하시고 건강하시길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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