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승윤이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종영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승윤은 극 중 통통 튀는 성격과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한봄 역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특히 극 말미에는 풋풋한 로맨스를 통해 설렘과 울림을 동시에 안기며,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촘촘히 자극했다.

종영을 맞아 김승윤은 소속사 AIMC를 통해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사계절을 함께하며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었다는 건 너무나 소중한 기회이자 잊지 못할 선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같이 웃고 울고 큰 관심으로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새롭게, 또 친근하게 찾아뵙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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