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소탈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뷔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엉망진창 근황, 심심해하는 아미에게 전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캐주얼한 의상과 다양한 소품으로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CELINE’ 티셔츠를 입고 식탁에 앉아 와인잔을 흔들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민소매 회색 티셔츠에 귀여운 니트 모자와 헤드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듣고 있다.

또한 공항으로 보이는 곳에서 검은색 의상과 함께 니트 비니,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익살스럽게 셀카를 남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런가하면 편안한 후드 티셔츠를 입은 채 대형 와인병을 양손에 들고 와인 향을 맡고 있는 익살스런 사진도 공개했다.
뷔의 이번 근황 사진들은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과 다시 만나는 일상 속 친근한 모습으로, 전역 후에도 변함없는 소탈함과 유쾌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뷔는 최근 군 복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역했으며, 내년에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앨범 발매와 월드 투어가 예정돼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