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루이 비통이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오는 17일까지 ‘2025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오픈 첫날인 지난 1일에는 해당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전지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지현은 이번 컬렉션의 의상과 아이코닉한 ‘스피디(Speedy)’ 백에서 영감을 받은 ‘익스프레스(Express)’ 백, 라운지 체어에서 영감을 받은 라운지 웨지 앵클 부츠를 착용해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루이 비통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지난 3월 파리 북역 바로 옆에 있는 레투알 뒤 노르(L’Étoile duNord)에서 선보인 2025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팝업 공간에는 방문한 고객들이 루이비통의 세계관을 더욱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페이폰(Payphone)애니메이션’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비치된 네대의 페이폰에 전용 카드를 삽입하고 지정된 번호를 입력해 2025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