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와 함께 뉴욕에서 보내는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달콤한 소식을 전했다.

공효진은 5일 자신의 SNS에 “지난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이 마주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밝은 셔츠 차림에 포인트가 되는 레드 컬러의 액세서리를 매치했고, 케빈오는 화이트 셔츠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로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신혼무드가 물씬 풍겼다. 두 사람은 때때로 환하게 웃으며,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공효진은 케빈오의 얼굴을 살포시 잡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으며,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장면에서는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케빈오와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케빈오가 군 복무를 마친 후 두 사람은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미국에서 신혼을 즐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뉴욕에서 달콤한 신혼을 이어가며 새로운 추억을 쌓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