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배우 신세경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날에 되레 팬들에게 정성 가득한 ‘역조공’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에 “생일 카페를 위한 레몬 마들렌과 르뱅 쿠키”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묶고 푸른색 셔츠와 검정 정장 바지를 입은 채, 풍선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30일에는 “생일 카페”라는 글과 함께 팬들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꾸며놓은 카페를 직접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카페에서 신세경은 분홍빛 케이크를 포함한 분홍빛 물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왕관을 쓰고 포즈를 취하는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신세경의 행동은 팬들과 함께 생일을 기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네티즌들은 “단아하고 예쁘다”, “역시 신세경은 분위기가 다르다”, “생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신세경은 2023년에도 자신의 특별한 날에 팬들의 마음에 감사하며 직접 생일 카페를 방문하여 인증샷을 남기는 등 팬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