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로드FC가 9월 27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074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메인이벤트는 플라이급 챔피언 이정현(23)과 도전자 편예준(18)의 타이틀전이다.

이정현은 이미 2025년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72에서 고동혁을 꺾고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

만 22세 6개월 7일에 챔피언에 등극하여 로드FC 플라이급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다.

힙합 가수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이정현은 로드FC에서 11연승 무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현과 편예준은 이미 2024년 12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71에서 맞붙었고, 이정현이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