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황윤상·변다희)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영은 “그동안 박준형이 너무 자주 언급해서 이미 출연한 줄 아는 사람도 많더라”라며 ‘진짜 손호영 이야기’를 들려준다.

‘god의 육아일기’ 시절을 언급한 손호영은 “‘왕엄마’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당시 개인 활동이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였다”라며 당시 자신에게 온 수많은 러브콜에 대한 아쉬움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이어 ‘god의 육아일기’의 주인공이었던 재민이와 현재도 연락하는 사이임을 밝히며, “재민이가 1999년생인데, 재민이를 기준으로 요즘 후배들 나이를 유추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웃게 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