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전혜빈이 커머스 예능 ‘월간셀럽’의 첫 MC로 나서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전혜빈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CJ온스타일의 ‘월간셀럽’에서 셀럽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낸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동안 다양한 예능과 뷰티 콘텐츠를 통해 루틴과 뷰티 노하우를 솔직하게 공개해온 전혜빈은 이번 방송에서도 진정성을 앞세웠다.

유려한 화법과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방송을 자연스럽게 이끌었고, 과장보다 디테일에 집중한 콘텐츠가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혜빈은 오는 13일, 20일, 27일에도 연속 출연해 총 4주간 ‘전혜빈 표 라이프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일상 속 자기관리 철학과 뷰티, 공간에 대한 감각적 접근을 공유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전망이다.

한편 전혜빈은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도 활약 중이다. 그는 극 중 법무법인 율림의 송무팀 실세 허민정 역을 맡아 강단 있는 리더십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특히 “마흔을 앞두고 변호사가 된 늦깎이 어쏘”라는 설정 속에서, 지적인 분위기와 균형 잡힌 연기 톤을 선보이며 극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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