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9주년을 자축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8일 “9”과 블랙, 핑크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함께 모여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휘파람’과 ‘붐바야’가 수록된 ‘SQUARE ONE’으로 데뷔, 이날로 9주년을 맞았다.
로제 또한 “오늘 밤, 우리가 아홉 살을 맞았다. 우린 세계를 불태우고 있고, 우린 태양보다 더 밝게 빛을 낼 거다”라며 멤버들과 블링크(팬덤명)에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다.
제니는 “이 아름다운 숙녀들과 함께한 9년”, 리사는 “블링크, 우리 세상의 일부가 되어줘서 고맙다. 9주년 축하한다. 그리고 젠츄리챙 사랑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포문을 연 단독 콘서트 ‘데드라인’(Deadline)으로 월드 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최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PARIS’를 개최하며 유럽 투어의 시작을 알렸고, 오는 9일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yoonss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