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 서울 도심 위에서 진정한 럭셔리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서머 타임이 바로 그것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 그룹의 최상급 브랜드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울트라 럭셔리 호텔이다. 2005년 개관 이래 한국 호스피털리티 산업의 정점을 보여주는 이 호텔은,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구치 요시오가 설계한 미니멀하면서도 우아한 건축미로 유명하다. 강남 비즈니스 중심가에 자리하면서도 마치 도심 속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공간 디자인과, 개인 집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극상의 서비스로 글로벌 VIP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는 서울 시내 전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낮에는 자연광이 가득한 모던한 분위기에서, 밤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서머 아워(Summer Hour)’ 프로모션은 2시간 동안 무제한 주류와 함께 서울에서 가장 세련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료 라인업은 파크 하얏트만의 세심한 큐레이션이 돋보인다. 히비스커스, 얼그레이, 라벤더를 활용한 시그니처 진 칵테일 3종은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상쾌함과 함께 보타니컬한 향의 깊이를 선사하며, 국내 크래프트 맥주의 선두주자 ‘아트몬스터’의 생맥주 2종으로 한국적 감성까지 더했다. 여기에 전 세계에서 엄선한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 6종이 더해져 취향에 맞는 완벽한 선택이 가능하다.
미슐랭 가이드 경험을 가진 정상협 셰프가 창조한 페어링 스낵들은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다. 김치 아란치니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과 이탈리안 요리 기법의 만남을, 한국식 칩과 프렌치 프라이는 친숙함 속의 새로운 발견을, 그리고 라이스 아이스크림은 디저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도심의 소음과 더위를 완전히 잊고, 진정한 럭셔리의 의미를 경험하고 싶다면 파크 하얏트 서울의 서머 아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rainbow@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