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코요태 신지가 밝은 에너지와 함께 음악 방송프로그램에서의 유행을 소개했다.

신지는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인가가요는 또 이게 유행”이라며 하트 모양의 뻥튀기를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1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의 대기실에서 해맑은 미소와 함께 하트 모양의 뻥튀기에 눈과 입모양을 뚫고 얼굴을 가리며 포즈를 취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멤버 김종민과 빽가가 뻥튀기에 둘러싸인 채 앉아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코요태는 지난 6일 신곡 ‘콜 미’를 발표하면서 각종 행사와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지는 듀엣곡을 함께 부른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으나 결혼 상대인 문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겪기도 했다.

코요태의 팬들은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에서 신지를 깎아내리는 듯한 문원에 태도에 대한 지적부터 시작해서 문원의 과거 이혼 이력과 ‘양다리’설, 학교 폭력 및 군생활 시 괴롭힘 논란, 무자격 부동산 영업 행위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하면서 결혼 상대인 문원에 대한 의구심을 표출했다.

이에 신지의 소속사는 확인 작업을 거쳤으며 문원 역시 SNS 계정을 통해 의혹 사항들을 해명하고 소속사 측에 협의 이혼 확인서나 정식 중개보조원 등록 여부 등을 적극적으로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지 역시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불거진 결혼 상대방의 의혹들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결혼을 약속한 문원에게 힘을 실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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